감사합니다.
일산 아지매님!
어제 첫손님들이 오셨다 가셨어요.
아이들과 엄마, 아빠 같이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도 좋았어요.
수영장에서 파도타기와 공놀이 수영 연습을 하면서 깔깔깔 웃고 소리지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펜션하기를 참 잘했구나 했어요.
 
나는 올해 절반의 삶에 후반을 시작하는 회갑을 맞이한 사람입니다.
제 큰 아이가 어느날. . .
나는 아빠랑 추억이 별로 생각 나질 않아요 라고 하더군요.
제가 30살에 제조업을 시작하면서 제품 개발과 납품으로 정말 바쁜 세월을 보냈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애들이랑 여행을 다녔는데도 아이들은 기억이 없는 추억이었던거죠.
여행중에도 온통 새로운 제품 개발과 납품 납기에 온 신경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두아이를 결혼시키고 전원 생활을 하면서 . . .
펜션을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소통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펜션을 찾은 손님들이 행복을 만들고 재충전하여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는 해피파워하우스/해피차져하우스/해피하우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원본 내용 ---------


담주 예약이라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